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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명문대에 진학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였으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취미로 1년 간 배웠던 골프가 생각났었고, 골프를 너무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미래에 대한 진로상담을 하며 앞으로 성장할 골프산업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으며, 2011년도 강원도 횡성군에 설립한 한국골프대학교 1기 입학생으로 골프산업경영학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 학업 도중에 군 복무를 마쳤고, 복학을 앞두고 좋은 기회가 생겨 ‘㈜프로기아 한국지점’ 이라는 일본계 골프 용품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인턴생활을 거친 후 5년간 근무를 하는 동안에 골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터득하게 됨과 동시에, 골프 산업에 대한 지식과 골프 시장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근무하는 동안 골프클럽 피팅, 수리, C/S 업무를 하면서 본사 매장으로 방문하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을 하기도 하였는데, 이때 골프가 제 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골프 영업팀에 들어가 골프용품 판매 영업도 하면서 골프 산업 전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된 것이 나에게는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한다.
골프업계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수확은 본인이 골프에 관심을 갖고 골프를 열심히 하게 되었고 나아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골프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승민 프로는 골프가 너무 좋고 재미가 있어서, 본인의 부족한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교습가들의 영상을 찾아보고 롱 게임부터 쇼트 게임, 멘탈 관리 등 다양한 부분을 배웠고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부치하먼의 골프 티칭 영상이었는데 3시간 정도 되는 영상을 100번은 넘게 돌려보며 제 골프에 대해서도, 누군가를 지도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고 했다.
본인의 롤 모델이 세계적인 골프 스타 로리 맥길로이이며, 언젠가 로리 맥길로이와 같은 티샷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스윙을 연구하고 다양한 연습을 해보고 깨달은 것들을 메모하고 그렇게 쌓아온 것을 바탕으로 골프 레슨(지도)에 적용도 해보며 좋은 피드백을 얻고 행복한 골프를 할 수 있었다.
5년간의 회사생활 이후에 본인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골프 프로로 선수 생활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지도하며 사는 게 본인의 가장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고 전문적으로 골프의 길에 들어섰다.
골프의 길로 가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곳이 2016년 졸업했던 한국골프대학교인데, 다양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숏 게임장, 인도어 등 의지만 있다면 본인이 5년 동안 독학으로 해오던 골프를 교정하고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에는 최적의 조건인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4년제 학사과정에 편입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하루 10시간 정도 매일 같이 훈련하였고, 일과가 끝나면 스윙일지, 라운드일지를 쓰면서 피드백을 포함하여 변화를 느꼈던 부분, 교정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들을 기록해 나갔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더욱더 열심히 훈련하였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골프대학교 경기지도학과 지도조교로 활동하며 대학교 측과 교수님들께 많은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또 다양한 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었는데, 강원도 횡성군 내 위치한 6개 중ㆍ고등학교 골프 프로그램 강사로 일하며 많은 학생을 지도하였고,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 골프 프로그램 강사, 횡성군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골프 프로그램 강사로 일하는 등 다양한 지도 활동을 하였다. 그렇게 지도자 활동을 했던 시간이 지금의 본인에게 큰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승민 프로는 2019년도에 한국골프클럽피팅 자격을 취득하고, 이듬해인 2020년에 USGTF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한 후, 2021년도에 생활스포츠 지도사(골프), 스내그골프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것을 비롯하여 그해에 전문 스포츠지도사(골프) 2급 자격, 이듬해인 2022년도에 골프 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골프 지도자의 길로 나아가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한 결과라고 했다.
2023년 현재, 골프 에비뉴(서울)와 더스윙블랙(용인 동백) 골프아카데미에서 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현재 회원은 80명 정도이다.
이승민 프로는 지도회원의 구력과 라운드 경험, 레슨 경험, 골프에 대한 고민, 목표(스코어 or 스윙 교정 등)등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티칭에 들어간다. 항상 수준별 레슨을 제공하므로 회원들이 골프를 다양한 연습방법을 동원하여 최대한 쉽게, 그리고 흥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고 원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한다.
골프는 ‘골프는 참 어려운 스포츠다.’ 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연습과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 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항상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골프를 지도하면서 스윙뿐만 아니라 골프 룰, 골프 에티켓 등의 교육을 통하여 골프는 정직하게 플레이하여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여,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정직한 골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한다.
골프티칭에 있어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학습자와의 소통, 공감, 그리고 칭찬이라고 한다.
요즘은 골프스윙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스윙 메커니즘, 다양한 지도방식 등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어느 누구나 가장 중요한 기본기(어드레스, 그립, 볼의 위치)가 잘 잡혀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할 준비가 끝난 것이고 꼭 특정한 스윙 메커니즘이 아니더라도 클럽과 몸통의 올바른 회전과 헤드페이스에 대한 이해를 한다면 골프공을 충분히 멀리 똑바로 칠 수가 있다고 한다.
이승민 프로는 골프 실력도 출중하여 2018년 골프존 주최 대회 용품사전사 임직원대회에서 개인우승(-9언더)을 한 바 있고 현재에도 G투어 -8 핸디캡 보유 중이라고 한다. 2021년 전문 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 테스트(센츄리 21 CC 마운틴코스)에서 4언더파라는 스코어를 달성하며 실기부분 최우수 성적으로 합격하였으며, 2021년 KPGA 스릭슨 투어대회 라운드 도중 오버파로 시작한 라운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임해서 본선 진출을 3회 성공하였으며, 2022년 KPGA 프로 테스트 2차 본선에서 이틀 합산 1타 차로 아쉬운 탈락을 하였으나 더욱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USGTF 티칭프로로써 본인이 지금까지 쌓아온 골프 인생을,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나누며 살고 싶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과 골프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며 더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항상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마스터프로에 도전할 계획이며, 마스터프로가 되어 우리 USGTF연맹의 후배들을 양성하고, 협회 활동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여하여 미력이나마 연맹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한다.
이승민 프로가 더 훌륭한 지도자의 길을 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노력으로 열심히 노력해 온 모습은 USGTF-KOREA 모든 회원들에게 귀감이 됨은 물론, 연맹을 잘 모르는 지역 골프 인들에게도 본인은 물론 본인이 속한 연맹의 위상을 다지는 데도 기여를 하고 있다고 인증되며, 경기도 성남에서 최고의 레슨가가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골프 교습가가 되어 그가 앞으로 한국 골프 산업발전의 새 장을 여는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그를 2023년도 USGTF-KOREA의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