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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Network

USGTF-KOREA와 연맹인 단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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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고객센터 070-4670-2805 평일상담:09:00 ~ 18:00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2016년 처음으로 골프를 시작할 무렵의 이동은 프로는 그 당시 누가 봐도 그저 평범한,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는 일반적인 회사원이었다고 한다. 이동은 프로는 직장 내 업무(영업활동)의 특수성 때문에 비즈니스를 잘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담당 부서 팀장이 골프를 배우라고 권유하여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매일 매일의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서로 쫓고 쫓기는 어려운 삶의 현장 속에서 동분서주하며 살아오다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는 직장생활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골프란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고, 골프에 재미를 느껴, 실제로 골프를 해 보니까 온 사방이 툭 터이고 자연이 허락한 아름다운 초록색의 경관 속에서 동반자들의 경험 및 생각을 서로 나누는 소통의 이 시간이,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삶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아 이후 골프의 매력에 더더욱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동은 프로는 어릴 때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 탓에 재미를 붙였던 골프의 매력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되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 정상적으로 제시간에 퇴근하는 날은 물론이고, 비록 회사 업무가 늦게 끝나는 날이라 해도 매일 2시간 이상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끈질기게 노력하게 되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 같이 시작했던 사람들보다 조금씩 더 기술적이고 견고한 골프 스윙을 구사하게 되었다.

본인이 연습하면서 터득한 골프 기술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그들이 본인이 알려준 내용을 토대로 연습한 다음 날 본인을 찾아와 가르쳐준 대로 연습을 하였더니 골프가 너무나 잘 된다고 고마워하며 얘기를 할 때면 기분이 좋아지곤 하였다고 했다. 그러다 이러한 사실이 회사 내에 알게 모르게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임원분들에게까지 알려져 임원들께서 본인에게 함께 필드 나가자고 권유를 하는 일이 점점 많아졌고, 일반 직원들은 쉬는 시간에 다가와서 골프와 관련된 여러 가지 본인들의 문제를 토로하며 해법을 문의하기도 해서 장시간 골프로 화제의 꽃을 피우기도 하였던 일이 비일비재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주위 사람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전하고 있던 어느 날,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 인상만 쓰고 있던 본인이 골프 얘기를 할 때면 세상 걱정 없이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누군가에게 골프를 가르쳐줄 수 있는 골프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동은 프로는 마음의 작정을 하고 우리나라에서 골프 관련 지도자 자격증을 발급하는 협회를 수소문 하며 찾다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미국을 위주로 한 세계 80여 개국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세계적으로 티칭프로를 양성하는 최고 수준의 연맹이 USGTF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USGTF-KOREA 연맹의 자격을 취득해야 하겠다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도전하게 되었다.

첫 번째 실기 테스트(P.A.T.)에 도전하였는데, 교만과 자만심으로 무성의하게 도전한 탓에 Cut-Line에도 한참 못 미치는 점수로 고배를 마시며 ‘겸손’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두 번째 도전에서는 부족한 지식 탓에 Cut-Line에 1점 모자라는 점수로 고배를 마시며 운동능력이 전부가 아닌 골프 관련 지식 습득과 이해를 함께 수양해야 진정한 프로가 되며 골프를 전파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 두 번의 고배 끝에 마침내 2020년 8월에 76타의 점수로 실기 테스트(P.A.T.)에 합격하게 되었고, 같은 해 하반기에 교육받고 집필 고사와 면접시험을 통과하고 12월 28일 비로소 USGTF-KOREA의 정회원이 되었다.

티칭프로 자격 취득 이후에 골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위해 2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21년도에 경기도 화성시에 “골프공 아카데미”를 오픈하여 헤드 프로를 겸하면서 멋지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나이 많으신 어르신 회원까지 400여 명의 회원들에게 좀 더 쉽게 골프를 배울 수 있게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열과 성을 다해 레슨하고 있다. 회원들의 상호 친목과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동호회를 결성하여 해마다 골프 관련 행사를 멋지게 치르고 있다.

이동은 프로는 골프 티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슬로건은 ‘누구든지 골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이다.

프로들이야 쉽게 할 수 있는 스윙 동작이지만 일반 회원들은 운동 역학적 스윙 원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므로 그렇게 쉽게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한 동작을 구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골프 레슨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회원들이 이러한 원리를 얼마나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직접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가르치며 그렇게 하여 올바른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끔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동은 프로는 평소에 그런 고민을 많이 하면서 본인 스스로가 역학적 운동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회원들을 쉽게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거의 매일 아카데미를 오픈하기 전인 새벽이나 오전에는 평소에 연습하던 곳에 가서 개인 연습을 충분히 하면서 지도 방법을 연구하고 관련 서적들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한다.

그렇게 개인 연습을 하던 도중 우연히 본인의 왼편에는 일반 회원, 오른편에는 프로 연습생들이 연습하고 있는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일반 회원과 프로 연습생의 서로 다른 스윙 모습을 보며 어떤 점이 다른가를 세밀하게 분석하기 시작했다. 프로 연습생들의 스윙을 보며 일반 회원들의 잘못된 동작을 어떻게 하면 쉽게 교정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이동은 프로 스스로가 그 동작을 해 보고 또 해 보면서 서로 다른 스윙의 원인을 알게 되고 교정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관된 방법으로 잘못된 동작의 원인을 설명하다 보니 회원들의 이해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쉬운 레슨을 고민한 끝에 실생활(직업, 전공 등)에 접목해 개인 지도를 해 보니 회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회원들의 실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동은 프로가 골프 티칭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회원은 골프를 처음 접해보시는 올해 70세가 되신 여성이다. 이 회원께서는 잘못된 동작을 교정하는 것보다 스윙하는 근력 자체가 부족하신 분이셨다. 그러나 회원께서는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으시고 레슨과 반복 연습을 꾸준히 하셔서 점점 스윙도 좋아지셨고 지금은 지인들과 함께 라운딩도 하시고 해외로 골프 여행도 다니시며 골프를 즐기고 계신다. 늦은 나이에 골프를 접하셔서 골프를 익히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셨지만,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데 본인의 레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워한 것이 너무나도 뿌듯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회원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 본다.

명지대학교 정보통신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인 이동은 프로는 2021년도에 USGTF-KOREA 경기 남부 MOU 추진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USGTF-KOREA 중부권 티칭프로 선발을 위한 1차 과정인 실기 테스트(P.A.T.)를 할 때 경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연맹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골프공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이동은 프로의 지론은 ‘골프는 프로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이며, 이동은 프로는 언제나 배우는 낮은 자세로 지도에 임하고 있고, 골프를 배우려 하는 이들에게 유명 강사나 최고의 강사가 되기보다는 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커뮤니티 일원이 되어 찬조 지원을 함으로써 회원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이동은 프로의 끈질긴 집념과 불굴의 의지로 일구어낸 뛰어난 성과와 실력,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활용해서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으로 지도하는 마음가짐은 지역 골프인에게 귀감이 됨은 물론 본인이 속한 우리 연맹 회원들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본 연맹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이동은 프로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는 미래 우리나라 골프 산업을 이끌어가는 참된 역군이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그를 2023년도 USGTF-KOREA의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