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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프로는 어려서부터 몸이 가냘프고 허약하여 부모님의 권유로 태권도를 시작으로 해서 여러 무술을 익혀 태권도 5단, 합기도 6단, 검도 5단을 취득하여 무술체육관을 운영하게 되었고, 체육관 운영이 본인의 최고 목표였으나 그에 만족하지 않고 누구보다도 훌륭한 체육지도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수원과학대학 사회체육학과에 체육특기생으로 늦은 나이에 입학하여 전문 학사 과정을 이수하는 과정 중에 교양과목으로 골프라는 과목이 있어 수강하면서 골프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다니는 대학의 학과장님이 골프 상급자로서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이 있으신 분이라 골프 수업 시간 이외에도 학생들이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이 가능하도록 대학 내의 연습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셨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단순히 골프라는 교과목이 학점 이수만으로 끝날 수 있었으나, 대학 가까이에 라비돌 9홀 퍼블릭 골프 코스가 있어 연습장과 골프 코스에서의 연습이 동시에 가능하여 골프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여건이라 보니 자연스레 골프의 관심도가 급상승하고 그 매력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골프를 즐기는 자체가 매력이 있고 좋았지만, 많은 다른 운동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를 전문적으로 배워서 본인이 느끼고 경험한 것을 다른 골퍼에게 전달하고 싶은 생각에 티칭프로로서의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골프 지도 교수님도 USGTF-KOREA 정회원으로서, 자기 발전을 위해서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미국을 위주로 한 세계 80여 개국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세계 최고의 골프 전문 지도자 양성교육기관인 USGTF-KOREA 연맹의 골프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어 본 연맹의 존재와 인지도를 알게 되고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고 한다. 한편 기존에 다양한 운동을 해왔던 것들이 골프를 처음 접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기존 운동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 골프라는 운동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합기도했던 경험은 골프의 관절 움직임에 남다른 이해도에 도움이 되었고, 태권도는 회전력을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이해도, 검도는 지면반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골프는 다양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 스윙이 좌우되기에 보다 어렵고 많은 연습 시간이 필요하며 특히 그중에서도 퍼팅이었다고 한다. 생활체육지도자 골프 실기, 티칭프로 실기시험 등의 대회에서도 항상 퍼팅이 큰 문제가 되어 1타 차이의 벽을 실감했다고 한다.
퍼팅은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샷으로 진자운동과 그린의 라인을 읽는 능력과 볼 스피드의 조절 및 정교한 움직임 등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에게 퍼팅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골프의 달인 데이브 펠츠의 쇼트게임 바이블이라는 책을 여러 번 정독하면서 퍼팅 개념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는 퍼팅 기술을 잘 배울 수 없는 시대였기에 오백 원 동전 두 개를 겹쳐놓고 위의 동전만 걷어내는 연습을 했다고 하는 신지애 선수의 기사를 접한 후 이러한 연습 방법으로 하루에 4시간씩 퍼팅 연습을 했다고 한다.
골프에 빠져들게 된 후 피나는 노력과 넘치는 열정으로 USGTF-KOREA 연맹의 티칭프로 자격 취득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동남아 전지훈련도 다녀오고, 매일 연습 스윙 2시간, 하루 1,000개 이상 연습 볼 치기, 쇼트게임 매일 연습 등의 훈련 루틴을 통해 꾸준히 실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 2018년 11월 실기 테스트(P.A.T)에 한번 만에 합격하게 되었고, 같은 해 하반기에 교육받고 집필 고사와 면접시험을 통과하여 USGTF-KOREA의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문적으로 골프를 접하게 되면서 골프는 유소년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생각과 함께, 훌륭한 골프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더 나은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체육학과 대학 편입을 결심하여 체육학사 취득(2012. 03), 생활스포츠지도사(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태권도), 생활스포츠지도사(합기도),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였고, 현재는 유소년스포츠지도사(골프) 자격증(2023. 12. 08)도 취득하였다고 한다. 운동 관련 자격증 취득은 나를 끝없이 발전시키는 것으로 큰 매력이 있었으며, 자격증 준비 과정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취득 후 보람과 성취감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앞으로도 골프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골프 전문스포츠지도사(2급), 피팅전문자격증에도 도전하여 취득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최경주 프로는 역도선수 생활, 양용은 프로는 보디빌딩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어, 본인도 지금까지 몸으로 익혀온 다양한 운동들이 헛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골프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골프를 접하면서 골프는 부단한 노력과 강인한 정신력이 전부라는 진실도 알게 되었고, 여의도 월드짐 연습장에서 늦은 나이 30대에 연습생 생활에 도전하면서 KPGA 정회원 프로들의 레슨을 어깨너머로 보고 배워가면서 골프선수의 길을 가고자 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 송파구에 자리 잡은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에서 티칭프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현재 회원은 400명 정도 되고 많은 회원을 3명의 프로가 시간대별로 나누어 지도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동호회 만들어 골프 실력향상과 친목 도모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좀 더 쉽게 골프를 배울 수 있게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열정적으로 레슨하고 있다.
티칭프로 활동 가운데 초보자들이 골프를 배워가면서, 골프를 통하여 서로 교류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나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회원들 서로 간에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김봉현 프로의 지도 신념은 오랜 기간 다양한 무술 경험을 통해 습득한 운동 수행 능력 및 지도 방법을 토대로 학습자와의 교감과 소통을 중요시하고, 사회복지사 수업과 실기를 통해 학습한 인내와 배려의 정신을 토대로 골프 지도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요즈음 골프 스윙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스윙 메커니즘, 다양한 지도 방식 등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지만, 누구나 가장 중요한 기본기가 잘 잡혀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할 수 있으며, 꼭 특정한 스윙 메커니즘이 아니더라도 클럽과 몸통의 올바른 어드레스에서 회전과 헤드 페이스에 대해 이해한다면 골프공을 정확히 멀리 똑바로 칠 수가 있다고 한다.
김봉현 프로는 골프 실력도 출중하여 2020년 서원힐스CC 라운딩에서 이글을 비롯하여 2021년도 장훈회 회장배 대회에서 개인 우승을 한 바도 있으며, 현재에도 개인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더 훌륭한 지도자의 길로 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김봉현 프로는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술 지도 방법과 골퍼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골프를 배우고 싶은 회원들을 위한 이상적인 환경개선은 물론 지도 방법에 관하여 계속 학습 연구하기를 바라고, 앞으로 우리나라 골프 레슨 계를 이끌어가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2024년도 USGTF-KOREA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