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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프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주말 저녁마다 아버지께서 골프연습장으로 연습하러 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말마다 가는 골프연습장이 어떤 곳인가 하는 호기심에 아버지를 따라가게 되면서부터 골프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보았던 골프연습장에서 볼을 타격하는 소리와 함께 골프공이 창공을 향해 멀리 날아가는 모습이 본인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줬다고 하며, 이러한 동기로 부모님을 따라 골프연습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골프에 매료되어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골프에 심취하여 열심히 레슨도 받으면서 연습에 열중하여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에 만족하게 되었고, 또 한편 초등학교 5~6학년 겨울방학마다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에 3개월씩 골프 전지훈련을 가면서 실력이 부쩍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렇게 빠른 성장 속도에 부모님이 골프에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여 골프 유학을 권하였으나, 어린 나이에 혼자서 외국 타지의 생활에 대한 두려움으로 유학의 길을 결국 포기하였다고 한다.
김태현 프로는 전문적으로 골프를 배웠는데, 연습장에서의 레슨은 물론이고 주말이 되면 라운딩도 하면서 실전 경험을 많이 쌓아가면서 국내에서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갔고, 중학생 시절에도 선수로서 꿈의 실현을 위하여 밤낮으로 매일 많은 연습을 하였고, 그리고 열심히 남보다 많은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선수가 되고자 쌓은 실력 덕분에 서울 용산고등학교에 골프 특기생 입학하여 선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3년 동안 중고연맹 시합을 다니면서 많은 시합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09년도 USGTF-KOREA 티칭프로 실기 테스트에 합격한 후 연수와 검정을 거쳐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한다.
김태현 프로는 20살 때 뜻하지 않은 심한 허리 부상으로 인해 누울 때나 앉을 때 걷을 때도 전혀 혼자서 움직이지 못해 항상 부모님의 부축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굳은 집념으로 약 2년간의 힘든 재활병원 치료와 트레이닝을 통한 치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결국에는 선수의 길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선수의 길을 포기하고 제2의 골프 인생으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 이후 지도자에게 필요한 롱게임과 쇼트게임을 배우기 위해 여러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를 찾아다니면서 습득하였고, 스윙 교정에 필요한 다양한 드릴 법과 골프 아카데미마다 골프 지도자의 골프 스윙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다른 지도법을 배우게 되면서 지도자로서의 골프 레슨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훌륭한 지도자로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골프에 대한 지식이 더욱 필요하다 생각되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7년 건국대학교 골프 지도학과를 입학하여 다니면서 이론과 실기의 다양한 교수법을 배웠다고 한다. 학업 과정 동안에 TPI(Titlist Performance Institute) 레벨3 과정과 미국 스포츠의학회(NASM)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을 취득하였고, 이 과정을 공부하면서 골프 퍼포먼스 트레이닝에 대한 중요성과 골프라는 스포츠에 적용되는 각 신체의 움직임, 힘의 패턴 방식 등 다양한 요소들의 복합적인 부분이 필요하며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학업에 충실하게 임하여 2021년 건국대학교 골프 지도학과를 졸업(체육학사)하였고, 그해 12월에 생활스포츠지도사(골프) 2급 자격도 취득하였다.
첫 레슨은 2015년도에 빌시스 S&P에서 필드 및 원 포인트 레슨을 시작으로, 스포짐 양평점, 현재는 일산에 자리 잡은 중산힐스 & 파3 골프연습장에서 티칭프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레슨을 받는 회원분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체격, 체형 등 많은 변수 요인이 있기에 회원들의 신체 조건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레슨은 회원마다 모두 다르므로 신체 능력 등 개인차에 따라 지도 방법을 다르게 하여 실력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2023년도 KPGA 스릭슨 투어 현장에서 골프 트레이닝 자격으로 실무경험을 하였으며, 골퍼 초보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그들의 실력을 다지는 데 필수적인 골프 클럽 사용법에서 기초기능, 스윙 개선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KPGA 스릭슨 투어 현장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기록하여 레슨 할 때 본인만의 노하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골프 퍼포먼스 트레이닝과 골프 레슨을 병행하면서 티칭프로로서 좋은 정보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골프는 전신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짧은 순간에 폭발적인 힘을 쓰는 스윙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며 잘못하면 부상을 하기 쉽고, 또한 잘못된 자세도 부상을 불러온다고 한다. 골프는 척추, 팔꿈치, 골반, 어깨, 손목 등 몸의 다양한 관절을 유기적으로 사용하여, 스윙할 때는 코어와 하체에 기반을 두고 각 관절을 사용해 몸을 회전하는 운동이라 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회원들에게 부상 예방 골프 트레이닝을 강조한다고 한다.
김태현 프로는 골프연습장을 찾아온 모든 회원의 실력향상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골프 스윙을 단순히 응급처치하는 교정이 아닌 본인만의 골프 스윙에 대한 장단점을 이해시키고, 신체검사(Physical Test)를 통해 제한된 몸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스윙의 교정 과정을 설명드리고, 더욱 효율적인 스윙을 만들기 위한 골프 드릴과 운동법을 알려 주면서 회원들의 근본적인 스윙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골프 티칭을 진행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회원님들의 골프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따라서 나아가 레슨은 같은 방식이라도 다양하게 접근하여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따라 받아들이는 회원들의 생각이 각각 다를 수 있으므로 지도자는 한가지의 방식으로만 고집하여 레슨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지도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항상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앞으로 본인의 목표는 티칭프로로서 골프 이론과 뛰어난 실기를 겸한 우수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면서, 많은 연구와 다양한 교육에 참석하여 배우면서 골프 지식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맹의 일원으로써 수도권 티칭프로 선발을 위한 실기 테스트 경기위원으로 활동하여 본 연맹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하고 있다.
본인의 삶 자체를 골프와 인연을 맺어 심한 허리 부상을 2년간의 재활병원 치료를 통하여 극복해 온 김태현 프로는 우리 USGTF-KOREA 연맹 회원들에게는 물론 골프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든 골프인에게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실력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타의 모범이 되는바, 앞으로 골프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우리나라 골프 레슨 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2024년도 USGTF-KOREA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