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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웅태 프로는 중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논현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연습장에서 프로 지망생의 골프 스윙 동작을 보고 골프공이 어떻게 하여 파란 창공 멀리까지 날아가는 모습에 신기함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중학교 여름 방학 동안 골프를 배워보기로 마음먹은 것이 골프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방학 동안 이호영 프로님의 지도 아래에서 골프 기본기와 스윙 동작을 배웠고, 그로 인해 골프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열심히 연습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선수로서 골프대회에 참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서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있는 임진한 골프 아카데미에서 엘리트 과정의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고, 골프 선수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매일 훈련하면서 골프 연습도 병행하였다. 그해 9월 골드 CC에서 첫 실전 라운딩을 하게 되었고 첫 라운딩에 많은 설렘을 안고 출전하였으나 여러 곳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스코어로 파는 없지만 핀에 최대한 가까이 붙여 보기를 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그날 이후 필드에서 느낀 난관을 뛰어넘고자 본인의 스윙 동작에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연습하여 선수로서의 실력을 점점 쌓아 나갔다고 한다.
임진한 골프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동계 훈련을 가게 되었고 태국 파타야에서 3개월간의 전지훈련에 참여하여 열심히 공을 치며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여 100타에서 90타로 넘어오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18홀 또는 36홀 필드 실전훈련과 연습장에서의 스윙 점검으로 점차 일관성 있는 스윙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 중•고 연맹 소속으로 서울시 협회 대회와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그해 3월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인 제주도지사배를 시작으로 9월까지 개최되는 각종 대회 일정에 맞추어 선수로서 참가하는 동안 대원중학교 소속으로 처음으로 서울시가 단체전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전국대회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경기까지 출전하게 되어 70대 스코어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동안 계속되는 뉴질랜드에서의 동계훈련과 대회 기간 중 틈틈이 하는 트레이닝으로 항상 체력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선수 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전국대회에서 1R에서 73(+1), 2R에서 71(-1), 3R에서 73(+1)타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서울시 협회 대회에서도 항상 TOP 5 이내의 성적을 계속 유지하였으며,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에는 버디 8개, 보기 1개의 성적으로 65타 베스트 스코어를 청주 그랜드 CC에서 기록하였다고 한다. 서울시 협회 대회와 전국대회에 참가하면서 느꼈던 선수 생활로서의 다양한 순간들, 그리고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운동선수로서의 다양한 경험들은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많은 기쁨과 보람이였다고 한다.
고교 졸업 후 2005년도에 중앙대학교 체육과학대학에 입학하여 현재의 지도 교수님을 만나는 계기로 인해 골프 전문 지도자로서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나웅태 프로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를 하고자 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선수 시절 오직 훈련만 하는 삶을 살았던 본인에게는 대학 생활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접하게 되면서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 시절에도 꾸준히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골프에 대한 많은 새로운 것들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학부를 졸업(체육학학사)하고 전문적인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고자 대학원에 입학하여 2012년도에 중앙대학교 대학원 체육학석사를 취득하였고, 군 제대 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에 사회생활의 첫발은 스마트 스코어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잠시 근무하였으나 체육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고 싶다는 원대한 꿈과 포부를 가지고 2016년도에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였다고 한다. 박사과정 진학 후 연구조교로도 생활하면서 전공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여 다양한 학회의 참여와 주제 발표를 하였다고 한다.
나웅태 프로는 2017년 대한 아이스하키장애인협회 이사로 취임하여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 및 관리에도 참여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봉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또한 2017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되는 IPSS 14th POSTER 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세계인들과 다양한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18년 박사과정 수료 후 중앙대학교 체육대학에서 골프 수업을 지도하게 되었고, 2021년 2월에 골프 중심의 운동 행동과학이라는 전공으로 체육학 박사(6538호 2021.02.15.)를 취득했다. 골프선수 생활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는 대학원 지도교수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나웅태 프로는 대학원 과정 중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티칭프로 자격을 먼저 취득하는 것이 선결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웅태 프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티칭프로를 양성하는 연맹이 USGTF-KOREA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본 연맹의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기로 결심하고, 2020년도에 실기시험에 응시하여 당당하게 합격하고 이어서 교육을 받은 다음 집필 고사와 면접시험을 통과하여 그해 8월에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티칭프로 자격증 취득 후 연습장의 골프 레슨을 병행하면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골프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을 하였고, 2021년부터 숭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골프 강사로 활동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열과 성을 가지고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연습장 레슨 및 대학 골프 강사로 생활을 계속해 오다가 2023년도 현재의 강남구 청담동에 Golf Attraction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대표 겸 헤드 프로로서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Golf Attraction 스튜디오에서 이론과 실제 지도 능력을 겸비한 티칭프로라고 자부하면서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꾸준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지도함으로써 그 지역의 골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나웅태 프로는 골프 티칭을 하면서 제일 중요한 점은 상대방과의 소통과 기본 기술이라고 한다. 화려한 기술을 만들기 위해 화려한 기술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골프의 기본 기술에서 시작하여 여러 다양한 기술들을 응용할 수 있으며 실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학습자와 지도자 사이의 신뢰할 수 있는 소통이 잘되어야 편하고 즐거운 트레이닝을 유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골프 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와 함께 운동 역량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으며 트레이닝 방법 또한 많은 변화가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본인은 USGTF-KOREA의 정회원으로서 골프 문화에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위와 같이 나웅태 프로는 평생 골프 분야의 외길을 걸으면서 꾸준히 골프의 학문적 이론과 기술을 연구하여, 선수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본인만의 레슨 방식을 개발하여 레슨에 접목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USGTF의 정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대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들은 연맹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였고, 향후도 우리나라 골프 레슨 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2024년도 USGTF-KOREA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