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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여창 프로는 2003년 5월경 군 전역 후 우연한 계기에 친구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수유리의 럭키 골프연습장에 가서 처음으로 골프채를 휘둘려 보고는 공이 창공을 향해 멀리 날아가는 모습에 빠져서 골프를 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에 친구가 골프연습장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어 본인이 그 연습장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더욱더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면서 전문적인 골프선수가 되어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약 2년간 골프 연습에 적극적으로 매진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 그때를 회상해 보면 프로 골프선수가 되어 성공하겠다는 목표가 얼마나 어려우며, 그러기에 얼마나 무모한 발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많은 골프연습장에서 본인처럼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하여 프로선수가 되겠다고 훈련에 열중하는 연습생들이 너무나도 많았었다고 한다.
프로선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컨트리클럽 소속의 연습생으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 중 여주에 있는 금강 컨트리클럽 소속의 연습생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왔고, 금강 컨트리클럽 소속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 같은 소속의 형, 동생들과 연습에 열중하면서 골프 시합에도 같이 참여하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와서 그때를 돌이켜보면 본인이 그 시기에 조금더 골프에 열중해서 연습하고 노력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도 있다고 한다.
금강 컨트리클럽 연습생에서 안성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 소속으로 이동하여 또 다른 연습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연습에 열중하면서 선수로서의 좌절도 많이 경험하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골프선수로서의 성공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본인이 겪었던 골프 경험과 지식을 골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지도자의 길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실전을 통하여 경험했던 내용이라 다소 익숙함이 있었기에 실기, 구술, 교육 등 모든 과정에 합격하여 2005년도에 생활 스포츠 지도사(골프) 자격을 취득했으며, 또한 더한 발전을 위해 티칭프로 자격도 취득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송여창 프로는 실기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티칭프로를 양성하는 협회를 알아보던 중 USGTF-KOREA를 알게 되어 본 연맹의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기로 결심하고, 2009년도에 실기시험에 응시하여 당당하게 합격하고 그해 12월에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USGTF-KOREA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 후 첫 지도자의 길은 2009년 인천에 있는 90m의 인도어 연습장인 고려스포렉스였고, 그 당시 함께 레슨을 담당하시는 프로님으로부터 올바른 레슨 방법을 지도받아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꾸준히 올바른 방법으로 쉽고 재밌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레슨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고려스포렉스를 시작으로 해피데이스포츠센터, 이지골프연스장, 월드골프휘트니스, 새마을휘트니스, 김프로골프앤휘트니스, 제임스짐 잠실점 등 다양한 골프연습장에서 레슨프로로서의 활동이 본인에게 큰 밑거름이 되었으며,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언행과 태도 등에 대해서도 레슨 경험을 통하여 많이 깨닫기도 했던 것 같았다고 한다.
그 후에 레슨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또 다른 경험을 쌓았고, 송영창 프로는 티칭프로로써 박식한 이론과 뛰어난 실기를 겸한 우수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가면서, 레슨을 받는 회원님들이 골프로 인해 더욱더 행복해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해 가는 것이라고 한다.
레슨 활동 중에서 기쁘면서 가장 자랑스러운 점은 2022년도에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에서 수여하는 전국에서 가장 레슨을 잘하고 많은 회원을 지도하는 티칭프로에게 수여하는 ‘레슨 왕’ 타이틀을 1, 2, 3분기 3회 연속해서 수상하였고, 2023년도에도 이어서 1분기와 4분기에 레슨 왕 타이틀을 수여받아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전국 레슨 왕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이라고 한다.
골프연습장의 본인 프로필에 항상 따라다닌다는 문구가 ‘나의 노력과 열정이 멈추는 순간, 골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와 같이 골프에 대한 열정이 식으면, 지도자로서의 생명이 곧 끝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항상 열정을 다하며 노력해 오고 있다고 한다. 지도자의 길은 험난하고 힘들지만, 티칭프로는 보람되고 해 볼 만한 직업군(職業群)이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골프 레슨을 받고자 하는 회원들이 다치지 않고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푹 빠져들게 하는 역할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한다.
골프는 정말로 쉽지 않다고 생각하며, 일반 회원들은 운동 역학적 스윙 원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므로 쉽게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한 동작을 구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본인은 회원들에게 딱 두 가지만 열심히 해서 잘하면 골프를 잘할 수 있다고 항상 말하는데, 바로 그것은 첫째, 올바르게 배우는 것과 두 번째,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연습량이라고 한다. 따라서 골프 스윙의 질을 높이는 것은 꾸준한 반복연습을 통해 스윙의 일관성을 높이면 정말 멋진 스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골프를 잘하기 위한 연습량은 10만 번의 스윙이라고 이야기하며, 10만 번의 스윙은 일반 회원들에게는 하루에 300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연습해서 1년을 꾸준히 해야 하는 연습량이다. 골프선수를 준비하는 처지에서는 그렇게도 많은 연습량이 아닐 수 있지만, 일반 회원들에게는 매우 많은 연습량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연습량을 1년 안에 채우지 못한다면, 2년이 걸릴 수도 아니면 5년, 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골프를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 회원들이 본인의 연습량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연습하는 것은 골프를 잘하기 위한 연습량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송여창 프로가 골프 티칭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회원은 본인에게 레슨 받은 구력이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회원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레슨과 반복연습을 꾸준히 하셔서 잘 치실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첫 필드 라운딩에 나가서 좋은 드라이브샷과 퍼트로 87타를 치고 너무나도 기뻐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던 회원이라고 한다.
송여창 프로의 골프 철학은 “정확하게”, “섬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라고 한다. 본인의 골프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았고, 방황하고 헤맸던 시간이 많았기에, 최대한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두루뭉술하지 않고 최대한 ‘섬세하게’ 가르치며, 무엇보다도 골프 연습 시간은 힐링 되면서 ‘재미있게’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회원들에게 골프 레슨은 다양한 연습 방법을 동원하여 최대한 정확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재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게 지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한다. 레슨에 대해서는 본인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변함없이 한결같은 올바른 방법으로 지도해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노력한다고 한다.
2024년 현재 GDR 아카데미 하남 미사 3호점에서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송여창 프로는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발전 경기 임원 등 USGTF-KOREA 연맹 관련 활동을 함으로써 연맹 발전에 기여하고 누가 되지 않는 프로가 되기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여 이론 공부와 더불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송여창 프로는 골프가 누구나 즐기고 좋아하는 스포츠가 될 수 있게 노력하면서, 전국 GDR 아카데미 직영점 레슨 왕 타이틀의 자부심을 가지고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적으로 지도하는 마음가짐은 우리 연맹 회원들의 모범이 되며, 본 연맹의 위상을 더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향후 우리나라 골프 레슨 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2024년도 USGTF-KOREA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