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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프로는 유소년 시절부터 매우 활동적인 성격이라 친구들하고 같이 어울려 운동을 하면서 노는 것을 좋아했으며, 초등학교 시절에 육상선수 양성을 위한 육상부원을 모집한다는 공고에 지원신청을 하여 최종테스트까지 통과하여 유니폼까지 받으며 정식 육상부원으로 선발되었으나 부모님들의 만류로 육상부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한 후에 학교 운동장에서 본인과 친구들이 운동을 하면서 노는 모습을 본 야구부 감독님이 운동신경의 탁월함에 반해 야구를 잘할 것 같아 야구 관련 기본 테스트를 거쳐 야구선수로 선발한 다음,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야구부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였지만 열심히 공부 해야 할 시기에 운동하는 것을 부모님이 걱정하시기에 야구부 활동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육상부와 야구부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났고, 특히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좋아하였으나 부모님의 보수적인 성향에 의해 운동을 하지는 못하고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생활 중 우연히 농구를 접하게 되었고 농구도 몸을 많이 쓰는 운동이라 흥미가 있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본인이 주축이 되어 농구팀을 결성한 후 농구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전국 사회체육 배 고등학교 농구대회에서 3등까지 하였다고 한다. 대학을 체육학과로 진학하여 농구동아리를 신설하여 동아리 최초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아리를 직접 운영하고 회원들과 각종 지역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기도 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구기종목의 운동은 많이 뛰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행 하지만 골프는 순간적인 움직임과 정적인 행동으로 짧은 순간의 집중력으로 스윙하는 정교하고 섬세한 운동이라는 것을 깨닫고 골프의 진정한 매력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되었고, 따라서 많은 연습을 거듭하며 끈질기게 노력하게 되었다고 한다.
골프 연습장에서 1년 정도 프로님께 지도받으면서 차츰차츰 자세가 나오고 볼도 정확하게 치고 하니 주위에서 잘한다고 얘기를 해주어 어린 마음에 기분이 좋아 더욱더 골프에 흥미를 느끼면서 연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골프 연습장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나름대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였으나 생각보다 라운딩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아 고민 끝에 골프를 그만두게 되었다. 다른 일도 해보고 했으나 마음 한구석 골프에 대한 미련이 가시지 않아 다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골프 지도를 해 주셨던 프로님께 소개받은 실내 연습장에 프로 지망생 프로로 들어가게 되었다. 숙식도 할 수 있는 스포츠 센터 내 실내 연습장에서 회원들에게 레슨도 하면서 골프 연습을 병행하였다. 6년 동안 스포츠 센터 연습장에 근무하였으나 스포츠 센터가 매각되는 바람에 퇴직하고 다른 골프 연습장에 가서 연습만 매진하였다고 한다. 프로 지망생 주니어 동생들과 같이 연습하던 중 주니어 동계 훈련에 같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골프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서 2달간 동계 훈련으로 아침, 점심, 저녁 모든 시간을 골프에만 미친 듯이 집중하였다고 한다. 그 과정 중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으나 참고 견뎌내어 라운딩 스코어도 안정적으로 70대 타수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이상진 프로는 전문적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골프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는 협회를 알아보던 중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격증을 발급하고 우수한 티칭프로를 양성하는 최고 수준의 연맹이 USGTF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USGTF-KOREA 연맹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고자 밤낮으로 연습하고 부단한 노력 끝에 2004년도에 티칭 프로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격증 취득 후 2005년 우창골프연습장 티칭프로 생활을 시작으로 현재는 김해 에이스골프연습장에서 지금까지 지도자로서 활동해 오고 있다고 한다.
2004년도 12월에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한 후 여러 연습장에서 해본 레슨 경험에서 매번 느낀 점은 연습하는 개개인의 체형 조건이 각자 다르다 보니 다양한 유형의 체형을 가진 회원들을 지도하면서 회원 개개인에게 맞는 최상의 맞춤식 지도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가르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이상진 프로는 레슨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탄탄한 기본기라고 한다. 모든 스포츠는 기본기에서 출발하며 항상 현란하고 화려한 동작보다는 최대한 기본기를 중시하여 몸에 배도록 확실하게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여 몇 개월간 레슨을 받은 회원들은 골프는 짧은 기간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레슨을 받는 회원들이 대부분이나,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고 짧은 시간에 흉내만 내어서는 실력향상이 어렵고,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서 연습에 열중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고 한다.
7년 전 레슨 상담만 3번 받고는 1년 동안에 골프를 시작할까 말까 망설이고 고민하는 분을 4번째 상담 왔을 때 본인이 골프를 시작하면 오는 즐거움과 재미를 설명하여 연습장 레슨을 등록시켜 지도하여 지금은 같이 필드도 나가고 스크린도 하면서 형님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프로는 필드 스코어로 얘기해야만 된다고 하지만 이상진 프로는 티칭프로로서 공을 잘 치고 스코어를 우수하게 내는 프로라기 보다는 골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잘 가르치고 인정받는 티칭프로로서 골프인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부산에서 레슨 회원들의 친목과 골프 실력향상을 위해 동호회를 결성하여 골프 관련 행사를 주최하여 밀양 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1년 정도 활동을 하였고, 회원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고려하여 가야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여 회원 친목과 단합을 위해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25명 정도의 회원들과 6년간 동호회 활동으로 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현재도 티칭 프로로 소속되어있는 연습장에서 다른 골프동호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진 프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연습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혼자 오더라도 다 같이 운동하고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연습장을 만들고자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진 프로는 티칭프로가 지도할 때 단순히 골프 기술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골프인들과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기에 의사소통 능력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며, 따라서 전문용어를 피하고 쉬운 단어로 명확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골프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지도하고자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상진 프로가 레슨 하면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부분은 본인에게 레슨 받은 회원들이 고질적인 스윙의 문제가 해결되고 골프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만족해하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뿌듯했다고 하며, 회원들이 보는 관점에서 나를 지도하는 프로님이 나에게는 최고의 프로라는 인식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골프는 그 기술이나 문화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스포츠이기에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해야 하며, 현재는 인스타,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이나 동영상으로도 많은 다른 티칭프로들의 지도 방법을 볼 수 있으므로 본인의 지도 방법 등과 비교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아서 레슨 받는 회원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진 프로는 일반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아마추어 골프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설명하는 유튜브 쇼츠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shorts: https://www.youtube.com/shorts/thm3tM0xVwg.
위와 같이 이상진 프로는 끈질긴 집념과 의지로 골프 분야의 외길을 걸으면서 꾸준히 이론과 기술을 연구하여 이러한 능력을 활용해서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고 헌신적으로 지도하는 모습은 많은 골프인들의 모범이 됨은 물론 우리 연맹 회원들의 본보기가 된다.
또한 USGTF의 정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훌륭한 골프 지도자로서의 활동을 인정하고, 이런 활동들은 연맹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고, 향후도 우리나라 골프 레슨 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2024년도 USGTF-KOREA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