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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준 프로는 학창 시절부터 탁월한 운동감각으로 해보지 못한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였고, 무엇이든지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그야말로 인내성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특히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좋아하고 또 잘해서 초등학교 시절에는 야구부와 축구부에서 선수 생활도 했었다고 한다. 그때까지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운동 자체가 재미있고 즐거워서 했던 것 같다고 한다.
고교 시절 우연히 아버지를 따라 실내골프연습장에 가게 되어 처음으로 골프를 접하게 되었고 그때까지는 활동적이고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좋아하는 임성준 프로는 골프라는 운동이 다른 운동과 비교해 굉장히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지는 흥미 없는 운동으로 느껴졌는데, 그러나 그때 우연히 골프 연습장에서 처음으로 휘둘러본 스윙이 본인의 골프 인생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공으로 하는 운동 중 못하는 운동이 없었던 그에게는 골프가 너무나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운동으로 변해 버렸고, 생각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나면서도 꼭 정복해 보고자 하는 오기가 발동하여 그때부터 프로에게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며 골프를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골프를 배우는 입문단계에서 오직 오랜 시간 많은 공을 치면 금방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일 같이 무거운 스윙 봉으로 하루에 빈 스윙 300번, 골프채로 500개 이상 볼을 치는 무리한 연습 과정으로 제대로 된 스윙 자세를 갖추지 못하고 공을 치는 데에만 열중했던 시절에는 부상이 잦았고, 한번은 팔꿈치 엘보우로 인해 보호대를 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더욱 심해져 3개월 이상 깁스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부상이 많았다고 한다. 여기저기 부상 경험이 많았던 본인이기에, 현재 회원들의 잘못된 동작으로 오는 부상을 방지하는데 그때의 부상 경험이 골프 레슨을 통한 부상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임성준 프로는 고교 학창 시절 골프 선로서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별다른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여 골프 학과의 진학이 어려워 일반 체육학과에 진학하여 계속해서 선수의 꿈을 이어갔다고 한다. 한편 KPGA 투어프로의 자격 취득을 위해 꾸준히 실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본인의 실력 문제인지 그렇지 않으면 그날의 게임 운과 긴장 탓인지 번번이 근소한 차이로 실패하여 투어프로의 벽을 실감하게 되었고, 골프선수로서의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선수가 아닌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기로 마음을 정하고 전문적으로 골프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 대학을 휴학하고 오직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게 최대한 필드와 야외골프연습장이 가깝게 있는 곳에 고시원 숙소를 잡아 새벽 6시부터 골프장 문이 닫힐 때까지 죽어라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고 한다. 그렇게 1년 동안 모든 연락을 끊고 골프에만 전념해서 2010년도에 USGTF-KOREA 티칭프로 실기 테스트에 합격한 후 연수와 검증을 거쳐 그해 8월에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한다. 지금 돌이켜보면 본인의 인생에서 무언가에 가장 몰두했던 시기가 그때가 아니었나 싶다고 한다.
임성준 프로는 2010년도에 USGTF-KOREA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한 후에 골프 관련 자격증도 틈틈이 계속 취득하였는데, 스포츠 심리상담사(2013. 09), 2급 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2015. 07)), 골프존 GTOUR 정회원 자격(2015. 08), 유소년스포츠지도사(골프, 2021. 12)를 취득하는 등 골프 지도자의 길로 나아가기 위하여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
대학 졸업 전부터 골프 레슨을 시작하였으나, 젊은 나이에 남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경험 부족을 느끼고 공부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 탓에 골프를 전공으로 학업에도 열중하여 석사를 취득하고 골프 관련 분야의 학업을 계속하여 2018년에 박사학위(단국대 2017(박)0074) 2018. 02. 22)를 취득했으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골프 관련 다양한 세미나 참석과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한국골프학회지 및 다양한 골프학회지에 주저자로 하여 여러 편의 논문도 집필하여 게재하게 되었다.
학위 취득 후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생활 체육 계열, 국민대학교 스포츠 매니지먼트 학과 등에서 골프에 대한 강의도 하였으며, 그 밖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VIP강연, 일산 킨텍스 골프박람회 강연 등 크고 작은 강연에도 참석하였다.
약 10년간의 크고 작은 골프 연습장과 스포츠 센터에서 골프 지도자로서 많은 경험을 하였고, 경험이 없는 초기에는 많은 실수도 하였다고 한다. 회원의 스윙 자세 문제점을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에 변화를 주려고 하다가 더욱더 이상하게 되고, 몸과 근육이 문제 동작을 받아들일 시간적 여유도 없이 매몰차게 몰아붙였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본인은 열심히 지도한다고 했던 방식이 의욕만 너무 앞세웠던 것 같고, 회원들이 무서워하는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호칭까지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나만의 철학을 담은 소규모의 작은 골프 레슨 전문 스튜디오인 「이루다 골프」를 오픈하여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주니어로부터 시니어 회원까지, 초보자에서부터 중급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회원을 지도하고 있으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능한 1:1 개인 지도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접목하여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레슨으로 좋은 결과를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임성준 프로는 대부분 골퍼가 퍼팅 중에서도 1.5m 이내의 짧은 퍼팅을 부담스러워한다고 한다. 가깝지만 당연히 넣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그 긴장감이 배가 되기에 숏 퍼트가 어렵다. 회원들에게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라이가 많지 않을 때는 홀컵의 뒷벽을 맞히고 볼이 들어가게 강하게 치게 하고, 내리막 퍼팅에서는 끊어 치면 볼이 빨리 휘게 되어 부드러운 스트로크로 밀어 치는 것이 좋고, 오르막 옆 경사에서는 홀 끝이 휘어지는 브레이크 라이를 보지 말고 자신있게 치라고 레슨하고 있다.
임성준 프로가 레슨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연세가 80대를 훌쩍 넘기신 회원님이 다른 어떤 회원님들보다도 만족해하시며 즐겁게 운동을 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고 한다. 그동안 자식 키우면서 먹고 사느라 바쁘고 힘들어서 골프라는 운동을 해보지 못해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 자식들 전부 결혼시키고 은퇴하신 후 뒤늦게나마 경험 해보는 중이라고 하시면서 아주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본인은 너무 정해진 틀에 박힌 레슨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파악하고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티칭에 들어간다고 한다. 항상 수준별 레슨을 제공하므로 회원들이 골프를 다양한 연습 방법을 동원하여 최대한 쉽게, 그리고 흥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게 원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본인은 레슨 경력이 15년 정도 되고서야 상대방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단기적인 목표,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체계적으로 연습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한다.
요즘은 많은 지도자들이 오프라인 활동보다 온라인 활동으로도 다양하게 지도 방식 등이 많이 나오고 있어, 시대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오프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온라인 활동도 꾸준히 병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골퍼들에게 항상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한다.
USGTF-KOREA 티칭프로로써 본인이 지금까지 걸어온 골프 인생을,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과 나누며 살고 싶기에 많은 골퍼와 골프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며 더 좋은 지도자가 되고자 항상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임성준 프로가 더 훌륭한 지도자의 길을 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노력으로 열심히 노력해 온 모습은 USGTF-KOREA 회원들의 본보기가 됨은 물론, 앞으로 골프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지도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면서 그를 2024년도 USGTF-KOREA의 TOP 10 TEACHERS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한다.